요즘 시간이 날 때마다 하늘 사진을 찍는다.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과 그 빛깔을 보고 있노라면,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안정을 얻게 된다. 사실 하늘 사진 찍는 거 별로 안 좋아했는데... 어쩌다 보니 이렇게나 모아버렸다... 찍다 보니 재밌네... 차근히 사진 찍는 취미를 들여보고자 하는데, 잘 되려나 모르겠다.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는 것보다 눈에 담는 걸 더 좋아하는데.. 요즘 전에 안 하던 것, 좀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싶어 졌다. 그래서 시작해보는 사진 모음집! 나중에 사진작가가 될지 누가 알겠나(?)ㅎㅎㅎ 암튼 내 첫 사진 주인공은 하늘, 그중에서 구름이다! 구름은 뭉쳤다가 흩어지고, 머물렀다가 움직이곤 한다. 그러다가 하늘의 색에 물들기도 하고... 다른 자연과 어우러지기도 하고... 보다 보니 ..